홍문표 의원, 작년 이어 올해도 예결특위 선임
충청권 현안 예산 확보 디딤돌 되나
2013-08-08 최온유 기자
새누리당 홍문표(예산 홍성) 국회의원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홍 의원은 19대 국회 임기 첫해인 작년에도 지역의 굵직한 국책사업은 물론, 현안사업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한 바 있다.
홍 의원과 함께 충청권 의원 중 예결위원으로 선임된 의원은 새누리당 이장우, 송광호 의원과 민주당 박수현의원 등 총 4명이다.
홍 의원은 “국회 예결위원으로서 지역의 예산확보는 물론, 국가 전반에 걸친 주요 국가사업과 SOC 사업에 대한 예산 심사를 철저히 해서 국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책임감을 갖고 일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홍문표 의원은 예결위 활동을 통해 충남도청이전사업, 세종시 건설, 과학비즈니스벨트 건설사업 등 주요 3대 국책사업 심사 등을 통해 충청권이 도약할 수 있는 예산 뒷받침을 위해 힘써왔으며 그에 따른 지역예산 2,182억 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