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전본부,‘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본격 추진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선언하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 강조

2025-09-05     김용우 기자
농협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 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가 5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을 전개하며 농업·농촌에 대한 가치 확산에 나섰다.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은 농협이 추진했던 ‘신토불이 운동’ 정신을 계승한 것으로,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철학을 담고 있다.

△ 농업·농촌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 농업 소득 증대 △ 농촌 활력화 라는 3가지 비전을 축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목표로 한다.

이날 농협은 쌀 소비촉진을 위한 ‘밥 공기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참여자들에게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농협 대전본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인근 한식 위주 음식점을 대상으로 농협이 자체 제작한 도자기 소재 한국형 밥공기를 지원해 건강한 쌀밥 문화를 통한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이 주된 목적이다.

김영훈 본부장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구현을 위해선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을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승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대전본부는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 및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각종 회의 및 행사에 국민과 함께하는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