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관 국회의원, 성환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환영

성환지역의 숙원사업인 만큼 추진상황 시민들께 보고드릴 것

2025-09-06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이재관 의원(충남 천안을·더불어민주당)의 22대 공약사업이자 성환지역의 숙원사업인 성환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의 국토부 선정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성환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은 2031년까지 총사업비 약 2,952억원(국비 250억원)이 투입되는 성환읍 449-135번지(성환이화시장일대) 일대의 임대형 공유오피스, 산학협력센터 등 산업 시설과 공공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상업 시설 그리고 문화복지센터, 이화광장, 공영주차장 등 복지시설 건설을 통해 지역혁신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이재관 의원은 천안시 담당팀과 꾸준히 소통하며 공모 선정을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국토부 담당과와 면담을 통해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해 왔기 때문에 그 의미는 남다르다.

다만, 사업부지 45%가 사유지인 만큼 원활한 사업 시행을 위해 권원확보 조건으로 선정됐다.

이재관 의원은 “지난 공모선정에서 고배를 마신 만큼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맺은 것 같다.”라며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천안 지방정원 조성 등과 더불어 성환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선정까지 향후 천안 북부권이 거점지역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공모 준비를 위해 노력해준 천안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해당 사업이 공약사업인만큼 조성까지 천안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며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들을 임기 내 모두 지키기 위해 부지런한 의정활동으로 보답드리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