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일봉동, 위기가구 지원논의

천안시 일봉동, 민관 통합사례회의 개최

2025-09-07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 일봉동은 지난 5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추진했다.

이날 회의에는 일봉동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해 동남구청 사례관리사, 정신건강복지센터, 천안건강가정지원센터,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복합적인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의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일봉동은 앞으로도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병학 동장은 “회의를 통해 위기가구에 대해 보다 촘촘한 지원 체계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