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원, 청소년 근로조건 보호활동
학생들과 청소년 알바 10계명 알리기 캠페인 전개
2013-08-09 김거수 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종천 위원장(서구5, 민주당)은 9일 오후 위원장실에서 중앙고 김건욱 등 6명의 대전지역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고용노동부 제4기 '알바지킴이 청소년 리더반 알바피아' 학생들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이 주체가 돼 또래 아르바이트 학생들이 자신들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고, 근로 권익보호에 관한 내용을 가정이나 학교, 온라인 등 여러 사람에게 알릴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청소년근로조건보호 캠페인 활동도 함께 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아르바이트할 때 알아야 하는 열 가지, 알바 10계명을 이해하기 쉽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내용으로 적극 홍보해 청소년들로 하여금 근로 권리를 스스로 찾고 보호받을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