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천년문화체험관, '한가위 천년의 달빛을 담다' 운영
9월 27일부터 28일까지....송편 빚고 전 부치기
2025-09-09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이 한가위 특별프로그램 ‘한가위, 천년의 달빛을 담다’를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편 빚기 ▲모둠전 부치기 ▲산적 꼬치 꽂기 ▲자개 한복 열쇠고리 ▲달항아리 초벌 도자기 페인팅 ▲주물럭 비누(추석오브제) ▲등나무로 엮은 토끼 저금통 총 7개의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홍성군청 홈페이지 홍주천년문화체험관 체험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체험비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이 오셔서 따뜻한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