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아산지부, 2025 제16회 아산 전국프린지 페스티벌 개최

20~21일 예선·10월 11일 오후 7~9시 본선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 특설무대

2025-09-09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지회장 이동현)가 주관하는 2025 제16회 아산 전국프린지 페스티벌이 오는 20~21일 예선과 오는 10월 11일 오후 7~9시 본선이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전국프린지 페스티벌은 청소년 및 문화 예술 향유자들의 문화 표현 기회 제공과 건전한 문화 형성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아산 및 인근 천안지역뿐 아니라 김해·창원·울산·부산·원주·경주·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이 쇄도하며 큰 호응 속 인기 행사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아산 전국프린지 페스티벌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장르에 구분 없이 아마추어에서 전문 예술단체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대회다.

한편 참가 대상은 청소년 및 일반(개인 및 단체)으로, 대회 종목은 △춤(힙합, 전통무용, 현대무용, 댄스스포츠 등) △보컬-노래(트로트 포함, 그룹사운드 등) △악기연주 △민요 △판소리 △마술 등 개인 퍼포먼스를 포함한 모든 장르가 접수된 상황이다.

또 대상(1팀) 500만원, 우수상(1팀) 200만원, 장려상(1팀) 100만원, 인기상(1팀) 100만원, 특별부문상(4팀) 50만원의 부상과 함께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된다.

문의는 아산 전국 프린지 페스티벌 담당자(☏041-545-8737)로 하면 된다.

이동현 지회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 참여 확대로 풍성한 문화예술 활동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한 아산 전국프린지 페스티벌이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 각지에서 신청이 늘어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기존 하루 예선이 아닌 2일로 나눠 거리가 먼 타지 신청자들의 시간을 배려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