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지원청, 이중언어말하기 예선대회 시상식 개최

[충청뉴스 부여 = 조홍기 기자]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연)은 지난 9일, 2025 이중언어말하기 부여군 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8월 27일 2025 이중언어말하기 부여군 예선대회에 참가한 14명의 학생들의 시상식과 2명의 금상지도교사 표창 전수식이 진행되었다.

행사는 학생 상장수여, 수상자 소감 발표, 금상지도교사 표창, 교육장의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부여여자중학교 김미옥, 송간초등학교 이주아 학생은 금상을 수상하여 부여군 대표로 본선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황석연 교육장은 “14명 수상자 한명 한명의 수상소감이 큰 울림이었다. 특히 자존감, 성취감의 단어가 인상적이었다”며 “이러한 시상식이 학생들에게 먼 훗날 큰 자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