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안전하고 더 쾌적하게” 예당호출렁다리 새 단장

예산군 주탑 도색 및 강화유리 안전보호필름 시공 완료 미관 개선과 관광객 안전성 강화

2025-09-11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예산군은 예당호출렁다리 주탑 도색과 강화유리 안전보호필름 시공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탑 외부는 바랜 색상을 밝고 세련된 색으로 새롭게 도색했으며 강화유리에는 안전필름을 시공해 충격이나 파손 시 파편이 흩어지는 것을 방지, 관광객이 안심하고 다리를 건널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출렁다리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인 만큼 안전 확보와 미관 개선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보수와 환경 개선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