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복지공장,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유공 '기관표창'
2025-09-11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무지개복지공장은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25 대전사회복지대회에서 ‘사회복지 유공자부분’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2000년 처음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해마다 사회복지 증진에 헌신한 유공자 발굴하여 상을 수여한다.
무지개복지공장은 대전광역시를 대표해 장애인 복지발전 및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일하게 기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11년 설립 이래 대전지역 장애인을 위한 ▲직업능력 향상을 통한 자립 기여 ▲고용연계를 통한 일반사업체 취업지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등 다양한 장애인복지를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대전지역 복지정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상태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한 모든 직원들이 함께 이루어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전지역 장애인 복지를 위한 모범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