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식 세종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 의회와 사회복지 현장이 함께 협력해 나갈것

2025-09-12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가 9월 11일 세종시 여민실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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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념식은 지역 사회 복지 발전에 헌신한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및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을 대신하여 김충식 세종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김 위원장은 "사회복지란 예산이나 재정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으로 실천되는 것"이라며, 사회복지사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그는 또한 "의회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복지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회복지 종사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되었다.

한편 세종시의회 여미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임채성 의장을 대신하여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윤서아), 세종사회복지협의회(고유용), 종촌공랍지역아동센터(박정현), 세종주거복지센터(전병천),세종우리협동조합사랑드림센터(배영순), 사회복지법인 평은복지재단 평안의집(오수현) 등 지역 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회복지 종사자들에 대한 의장상을 수여했다.

이번 기념식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땀과 노력을 되새기고,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따뜻한 세종시를 만들어가는 데 의회와 사회복지 현장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