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가톨릭 꽃동네대학교 대학원장,사회복지 발전 노력 다짐

- 에어컨 실외기처럼 묵묵히 사회를 밝히는 사회복지사 - 사회복지 가치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

2025-09-12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가톨릭 꽃동네대학교 김경희 대학원장은 최근 사회복지인의 날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감동적인 축사를 전했다.

김경희 대학원장은 "사회복지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쉼 없이 돌아가며 사람들을 시원하게 하지만, 정작 자신은 뜨거운 열기를 감당한다"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묵묵한 노고를 잘 표현했다.

그는 이들을 "뜨거움을 감당하면서 시원한 바람을 만들어내고, 소외된 구석구석을 밝히는 분들"이라고 강조하며, 이들의 실천적인 헌신이 우리 사회를 더욱 행복하게 만든다"고 치하했다.

김 대학원장은 "좋은 뜻을 품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것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묵묵하게 현장을 밝히고 지켜주고 계신 사회복지 종사자분들 덕분에 많은 분들이 새로운 희망과 행복을 누리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사회복지 현장이 직면한 복잡하고 무거운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협력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경희 대학원장은 "가톨릭 꽃동네대학교가 보건복지 특성화 대학으로서, 현장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 가치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학부 및 대학원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이 개선되도록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하며, 사회복지 분야의 발전을 위한 학교의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끝으로 김경희 대학원장은 "묵묵히 걸어가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발걸음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그들의 위대한 영향력과 자부심을 마음속 깊이 간직해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