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
3개 기업과 약정… 신규 채용 근로자 인건비 일부 지원
2013-08-14 최온유 기자
이들 3개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는 채용 근로자에 대해 최대 2년(재심사 포함)까지 일건비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또,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서비스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품 구매와 서비스 위탁·용역을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예비)사회적기업이 활성화되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기반 확립으로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동구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중추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