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5.44대 1
2,396명 모집에 1만 3,035명 지원 … 정원내 모집 경쟁률 6.06대 1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12일 오후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396명 모집에 13,035명이 지원해 평균 5.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5.61대 1)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전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정원 내 모집은 △학생부교과/실기(일반전형) 6.81대 1 △학생부교과/실기(지역인재전형) 3.85대 1 △학생부교과(기회균형) 2.80대 1 △학생부교과(사회배려자전형) 6.0대 1 △학생부종합(서류형) 4.95대 1 △학생부종합(면접형) 7.61대 1 △학생부교과(교과+면접전형) 5.63대 1로 나타냈다. 정원 외 모집은 △농어촌학생특별전형 5.45대 1 △특성화고교졸업자특별전형 4.8대 1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 3.45대 1 △(충남형)채용조건형 계약학과 0.83대 1 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학과별 경쟁률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에서 영상예술디자인학과 16.35대 1, 치위생학과 13.05대 1, 임상병리학과 11.0대 1 순으로 나타났고, 학생부교과(교과+면접전형)에서는 치위생학과 26.6대 1, 간호학과 20.75대 1, 임상병리학과 15.78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학생부종합(면접형)에서 간호학과 13.8대 1, 물리치료학과 12.0대 1, 응급구조학과 10.5대 1 순으로 경쟁률을 기록했다.
남서울대는 9월 19일 예능계열(실용음악) 실기고사, 9월 27일 예능계열(미술) 실기고사, 10월 17일~18일 체능계열 실기고사와 9월 19일~20일 교과+면접전형 녹화면접영상 업로드, 11월 1일 학생부종합(면접형) 면접고사 등 대학별 고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최종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11월 11일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