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수시모집 경쟁률 13.5대 1
2025-09-15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을지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 13.5대1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을지대는 수시모집 원서접수에서 총 763명 모집에 1만333명이 지원하며 평균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간호학과(성남)로 53명 모집에 1159명이 지원해 2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밖에 경쟁률 상위 학과로는 방사선학과(19.8대 1), 간호학과(의정부, 19대 1), 응급구조학과(18.8대 1), 물리치료학과(18.6대 1)순이었다.
대전캠퍼스 의예과의 경우 총 36명 모집에 573명이 지원해 1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별 경쟁률은 ▲논술우수자전형 214명 모집에 3,976명 지원(18.6대 1) ▲지역의료인재(특별형) 1명 모집에 17명 지원(17대 1) ▲지역의료인재(일반형) 24명 모집에 341명 지원(14.2대 1) ▲EU(면접형) 121명 모집에 1,712명 지원(14.1대 1) ▲EU종합(서류형) 104명 모집에 1,408명 지원(13.5대 1) 등을 보였다.
홍성희 총장은 “보건의료특성화 대학으로서의 비전과 차별화된 교육 경쟁력이 수험생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한 것 같다”며 “을지대는 ‘인간사랑, 생명존중’의 건학이념 아래 맞춤형 미래 의료보건 인재 양성 및 인공지능 분야 등 첨단분야의 중심 대학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