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의원, 주거환경개선사업 빛 보나

기관장 간담회 개최… 염 시장 등 참석 대책 주목

2013-08-19     김거수 기자
중단된 대전 동구지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재개하는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 기관 기관장들의 자리가 처음 마련돼 귀추가 주목된다.


염홍철 대전시장, 새누리당 이장우 국회의원(대전 동구), 박기풍 국토교통부 제1차관, 도태호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이재영 LH공사 사장, 이상후 LH공사 주거복지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전 10시30분 대전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대전 동구지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지난해 19대 국회 등원 이후 중단된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를 위해 전방위로 노력해온 끝에 이번 간담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 의원은 지난 8일에도 기관장 교체 이후 처음으로 경기도 성남시 LH 본사를 직접 방문해 이 사장과 국토부 도태호 주택토지실장을 만나 중단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조속한 재개를 강력 촉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장우 의원은 “중단된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가 처음 마련된 자리지만 중단된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우리 동구지역 주민들의 주거복지를 위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