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산ㆍ학ㆍ 연ㆍ 관 제8차 실무회의

기계연-화학연-충청권상의 공동 ‘기술애로 상담회’ 기업 및 대학 참여 독려 대덕특구 내 출연연-지역 대학-지자체-기업과의 연결로 기업 성장 견인해야

2025-09-16     김용우 기자
산학연관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16일 오후, 목원대학교 중앙도서관 유니버스홀에서 ‘산학연관 제8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는 목원대 서용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혁신 성장을 위한 기술 애로 해소 방안 논의로 이어졌다.

또한, 오는 10월 21일 한국기계연구원과 한국화학연구원, 충청권상공회의소가 공동 개최하는 ‘연구 성과 연계 및 기술 애로 상담회’ 일정을 공유하며, 지역 기업과 대학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전문가 발표에서는 김민석 대전연구원 연구위원이 ‘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관 협력 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김민석 연구위원은 “대덕특구 내 정부출연연과 지역 대학, 지자체, 기업 간 긴밀한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견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전상의 이은섭 차장은 “산학연관 협력 주체들이 유기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지역 기업의 성장과 혁신이 촉진된다”며 기관 간 협력을 거듭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