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밑 가시 특위 박성효 의원, 민원 직접 챙긴다
민생행보 본격화… 사무실 통한 건의 사업에 중점 반영
새누리당 ‘손톱 밑 가시뽑기 특별위원회(위원장 안종범, 이하 손가위)’ 위원으로 선임된 새누리당 박성효 국회의원(안전행정위원회, 대전 대덕구)이 대덕구 소재 의원사무실에서 손가위 정책으로 중앙당에 건의해 정책으로 반영할 민생 민원을 접수할 예정이다.
‘손가위’는 지난 13일 출범해 지속적인 민생탐방을 통해 민생현안을 진단하고, 꼭 필요한 지원 사업을 발굴해 2014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거나 관련한 법안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새누리당 제1정책조정위원회 간사인 박 의원은 위원으로 선임돼 20일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민생 행보를 시작한다.
특히 당 내 정책국, 민원국에 설치되는 애로접수 창구와는 별도로 대전시민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도록 지역 의원사무실을 통해 민생 관련 민원을 청취하기로 했다.
박 의원은 민생현장 방문 외에도 의원사무실을 통해 지역의 민생 현안을 대전시민들로부터 직접 접수하고, 필요한 사업을 평가․발굴해 손가위의 중점 정책으로 반영함으로써 민생과 지역 현안을 동시에 해결하는 효과를 보겠다는 것.
이에 대해 박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에 반영하겠다는 여당의 의지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발굴 사업에 대해서도 지원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게 될 것”이라며 “사무실을 통해 건의해주신다면 지역 현안 해결, 민생담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게 되는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손가위의 정책 반영을 위한 상시소통을 위해 애로접수 창구로 활용되는 지역 의원사무실은 법동 보람아파트4거리에 위치해있으며 전화를 통한 민생 민원 접수는 02-788-2363(서울 국회의원회관 사무실) / 042-637-4110(지역 국회의원사무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