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병원, 환자안전 주간행사 개최
2025-09-17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을지대병원은 ‘2025년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환자, 보호자, 교직원 등에게 소아 환자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병원은 본관 3층 소아청소년과 앞에서 소아의 안전한 의료를 위한 실천사항을 알리고, 관련 퀴즈의 정답을 맞힌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신생아실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우리 아이에게 쓰는 편지’와 입원 환자 대상 ‘네뷸라이저(의료용 분무기) 교육 동영상 홍보’, 교직원 대상 ‘소아 안전 OX 퀴즈’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하용 원장은 “소아의 안전한 의료는 성장 발달 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인 만큼 더욱 주의를 기울여 안전한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