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 4차 정기회의
2025-09-17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 청룡동은 17일 행복키움지원단이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3분기 추진 사업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고, 4분기에 추진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사업 ▲추석맞이 우리동네 우렁각시 찾아가는 모니터링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혹한기 물품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하반기에 워크숍을 추진해 타지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단원 간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래홍 행복키움지원단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단원들과 협력해 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섭 청룡동장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힘을 모을 때 더 큰 복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지원단과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