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건설현장 대금 체불 OUT... 따뜻한 추석 보내요

2025-09-18     최형순 기자
행복청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행복청에서 발주한 5개 건설사업 현장의 공사대금 및 근로자임금 체불 여부를 살펴보고 명절기간 현장 안전관리 계획을 점검한다.

체불점검은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주간 이루어진다. 하도급 대금, 건설기계 대금 및 근로자 임금 등이 적절하게 지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여 체불이 있을 경우에는 추석 연휴 전까지 체불금이 전액 지급될 수 있도록 건설사들을 독려할 방침이다.

또한, 행복청은 체불 점검과 더불어 추석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공사가 진행되는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도 점검할 예정이다.

김주식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공사대금과 근로자 임금 지급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 건설현장 관계자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