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 한가위 대비 특별방역 추진
2025-09-18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2일까지 한가위 특별방역을 추진한다.
시는 명절 기간에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빈번한 전통시장과 역, 터미널, 주요 관광지 등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 방역업체와 함께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추석 명절 기간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