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에프에스(주), 청주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나눔 '훈훈'

- 100만원 상당 '스노우치킨텐더' 기부, 저소득 어르신 결식 예방 및 영양 가득한 식사 제공에 기여

2025-09-19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닭 가공 전문기업 새롬에프에스(주)(대표 노영민)가 청주 북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성희)에 약 100만 원 상당의 ‘스노우치킨텐더’ 10박스를 기부했다.

새롬에프에스는 2011년 설립된 이래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닭 가슴살, 닭다리살, 순살 치킨 등 다양한 육가공 제품을 생산해온 전문 기업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B2B 사업을 확장하며 국내 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청주 북부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식사를 위해 마련되었다.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며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청주시청으로부터 위탁받아 매일 70명의 어르신에게 무료 점심 식사를 제공하여 결식 예방에 힘쓰고 있다.

새롬에프에스 노영민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상생 경영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허성희 북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19일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롬에프에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 물품으로 어르신들에게 영양 가득한 식사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롬에프에스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