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소자영업총연합회 세종시연합회, 부강면에 소화기 100대 기부
-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한 일상 지원... 따뜻한 나눔 이어가
2025-09-21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중소자영업총연합회(KSEF) 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회장 김기훈)가 화재에 취약한 이웃을 위해 소화기 100대를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면장 최의헌)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소화기는 저소득 가정을 비롯한 독거노인 등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클 수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훈 한국중소자영업총연합회 세종시연합회 회장은 “주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의헌 부강면장은 “주민들이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귀한 물품을 기부해주신 연합회와 함께 해주신 김동빈 세종시의회 의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소화기는 추석 명절 이후 취약계층에 신속하게 배부하여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중소자영업총연합회 세종시연합회는 이번 소화기 기부를 시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에 꾸준히 참여하며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