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드림스타트센터 '첫걸음'

건강·보육·복지 통합한 전문적 맞춤서비스 OK

2013-08-23     최온유 기자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계룡시 드림스타트센터’가 문을 열었다.

계룡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엄사면 번영로 40(엄사면사무소 맞은편)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이기원시장을 비롯한 복지서비스 관계자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 드림스타트센터’의 행복한 첫 출발을 축하했다.

드림스타트센터는 0세에서 만12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이 건강‧복지‧보육(교육)을 통합한 전문적 맞춤서비스를 제공받는 선진아동 복지프로그램으로 병원과 교육기관 등 지역 사회기관과 연계해 제공하게 된다.

이 시장은 “재능이 있어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도움을 줄 것” 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840-369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