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경찰서"공동주택 방범요령" 책자 발간
- 관내 공동주택에 1,000부 배포, 주민호응 커-
대전동부경찰서,
"공동주택 방범요령" 홍보용 책자 발간
- 관내 공동주택에 1,000부 배포,
주민호응 커-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오은수)는 공동주택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여성을 상대로한 범죄에 대한 대책일환으로 관내 송촌동 선비마을, 판암동 주공아파트 등 공동주택 밀집지역에 대하여 "공동주택 방범요령" 홍보용 책자 1,000부를 제작 배포하여 주민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오은수)는 2006. 6. 12. "공동주택 방범요령"이 담긴 홍보용 책자를 1,000부 발간하여 관내 공동주택이 밀집한 송촌동 선비마을, 중리동 주공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배포하였다.
금번 홍보용 책자는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각종 강력사건이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 관리자와 거주민들에 대하여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발간․배포 하였으며,
본 범죄예방 홍보용 책자는 총 B5용지 22쪽 분량으로 동부서 관내의 주택현황, 공동주택의 특성, 강․절도범 발생 분석, 방범활동 요령, 경찰과 협력체제 유지, CCTV 등 방범시설․장비의 중요성, 공동주택을 상대로 한 각종 범죄발생 사례, 범죄예방방송안 등으로 글씨,그림, 사진, 차트 등이 칼라로 구성되어 있어, 주민들은 “범죄예방 홍보책자가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어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은수 서장은 발간사에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급증하고 있는 반면, 아파트 출입은 용이한 관계로 범죄대상에 쉽게 노출될 수 있음을 적시하며 공동주택 관리자, 경비원, 아파트 거주민의 자위방범의식 고취와 CCTV 등 자위방범시설 설치를 통한 범죄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지난 9일 서장은 홍보용 책자 발간에 앞서 관내 공동주택이 밀집한 송촌동 선비마을, 중리동 주공아파트 등 공동주택 관리자 25명과 경비반장 16명 등 41명을 경찰서로 초청 간담회를 개최, 참석자들에게 아파트 등 공동주택 방범요령과 방범시설 확충에 대한 필요성 홍보와 더불어 자위방범대책 수립에 민․경 공동참여로 사회안전망 확충에 힘써줄 것을 당부 하였다.
또한 오은수 서장은 앞으로도 공동주택 뿐만 아니라 일반주택에 대하여도 자위방범체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방범요령을 홍보하고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방범순찰을 강화하여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경찰상 정립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