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충남, 천안 지역 취약계층에 '추석맞이 식자재 선물세트' 전달

봉사활동, 문진석 의원 동행 19일, 천안시 내 취약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선물세트 포장 및 전달 추석맞이 지역 나눔 활동에 LH 대전충남지역본부 소속 직원 50여명 참여

2025-09-22     최형순 기자
천안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과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양치훈)는 지난 19일, 충남 천안시 내 취약계층 150세대에 생필품 식자재 선물세트를 포장및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의 대상은 지역 내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천안천사랑 소속 결연가구로, 천안시 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등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계층이다.

LH 직원들과 의원실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날 오후부터 닭갈비, 치킨너겟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포장했고, 문진석 의원과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등 직원 50여명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전달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후, 문진석 의원은 “지역구 내 취약계층의 열악한 환경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할 수 있어서 뜻깊었고, 힘든 상황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직접 보고 듣고 느낀 바를 토대로 지역주민과 항상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는 포용적 네트워크를 늘 가동해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