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복지公 대전지부, 대전교도소·논산교도소와 간담회

2025-09-22     김용우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지부장 조원규)는 22일 대전지부 회의실에서 대전교도소·논산교도소와 함께 허그일자리 및 사전상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지부 김태현 법무보호과장을 포함한 공단 소속 직원들과 대전교도소 도재광 교감과 김인호 교사, 논산교도소 이후진 교위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교정시설 내 허그일자리 참여자 사업 추진 성과 공유 ▲사전상담 진행 현황 ▲사업추진 애로사항 및 개선 사항 논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김태현 법무보호과장은 “허그일자리사업과 사전상담은 출소자들을 교정에서 사회로 연결해주는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출소자 개개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을 돕고, 범죄 없는 밝은 사회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