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환자안전주간행사 운영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병원은 적정진료관리실이 ‘2025년 환자안전주간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투여오류 제로, 기본에서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직원들이 환자안전에 대한 다짐을 직접 적어보고 나무에 붙이는 ‘다짐의 나무’ 캠페인, 투여오류 예방과 근접오류 보고 독려를 주제로 한 ‘4컷 만화·사행시 공모전’이 진행돼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로 환자안전에 대한 관심을 모았다.

또 ‘환자안전의 날’을 맞아 경영진이 직접 병동을 방문해 직원 및 환자·보호자와 함께 ‘Speak up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 환자안전에 대한 다짐을 새기는 환자안전선서와 투여오류에 관한 환자안전강의, 퀴즈 이벤트로 환자안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성욱 진료부원장은 “환자안전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이다”면서 “이번 환자안전주간행사를 통해 직원과 환자 모두에게 안전 문화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앞으로 작은 실천으로써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