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공단 대전세종본부, 주택금융공사와 국민 노후준비 활성화 '맞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유원규)는 22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서남권지역본부(본부장 오혜숙)와 국민 노후준비 지원 공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유원규 본부장, 이숙영 서대전지사장, 국정화 충주지사장, 최영운 예산홍성지사장, 한국주택금융공사 서남권지역본부 오혜숙 본부장, 이상구 대전지사장, 강창근 세종지사장, 이두선 충북지사장, 김병철 충남지사장, 김대근 서남권종합금융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연금공단의 노후준비서비스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에 대한 홍보 및 교육 지원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민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은 한국주택금융공사 임직원 및 고객을 대상으로 노후준비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국민연금공단 고객 대상 주택연금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연금공단은 한국주택금융공사 서남권지역본부 관할 4개 지사에 “행복한 노후 상담ㆍ교육 신청함”을 설치하여 공사를 방문한 고객이 공단의 노후준비서비스를 상시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