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우정청, '경영혁신' 앞장 '지역경제 활성화'

우정사업 경영전략회의 개최

2013-08-26     최온유 기자
충청지방우정청(청장 김영수)은 26일 충청지방우정청 대강당 12층에서 2013년 우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김영수 청장과 우정청 간부, 대전, 세종 및 충남·북 지역 35개 총괄우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주요사업 추진계획의 알찬 마무리를 위한 점검과 핵심 추진전략 제시 등 경영평가 최우수청 목표달성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김영수 청장은 “이번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책임직들의 사업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며 “국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한국우정이 되도록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전략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청장은 지속적인 우정사업 기반 구축을 위해 우편물 감소와 저성장·저금리 장기화 등에 따른 경영악화에 대응해 각자 맡은 바 기본 임무에 충실히 하고 간부 및 직원의 능력개발을 통한 역량강화를 위해 총괄우체국장이 먼저 적극적으로 ‘우정사업 경영혁신’에 앞장서‘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