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어르신 잘 모시는 충남 실현할 것"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유공자 표창 등 감사 자리 마련

2025-09-23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3일 "어르신 가장 잘 모시는 충남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후손 양육과 사회발전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배대희 도 경찰청장, 시군별 노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모범 노인 및 유공자 표창, 경로당 프로그램 공연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가난하고 배고팠던 시절에 나라와 가족을 위해 청춘을 바치셨던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우리가 지금 이렇게 부강한 나라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도내 48만여 명의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게 잘 살고, 행복하실 수 있도록 한분 한분 정성을 다해 섬기겠다는 것이 저의 소신”이라며 “전국에서 어르신들을 가장 잘 모시는 충남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