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주) 신세종사업소, 초록우산 세종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추석맞이 쌀 600kg(200만원 상당) 기부

2025-09-23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23일, 한전KPS(주) 신세종사업소(소장 최병길)와 지역사회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동복지 향상 및 삶의 질 증진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과 더불어 한전KPS(주) 신세종사업소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아동의 풍성한 밥상을 위해 쌀 600kg(200만원 상당)을 함께 기부하였다. 기부된 쌀은 교육청, 가족센터 등 유관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최병길 한전KPS㈜ 신세종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아동들의 안정적인 생활환경 마련에 기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미애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장은 “한전KPS(주) 신세종사업소의 따뜻한 나눔이 아동들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될 것”이라며, “재단 또한 후원자분들의 마음이 책임감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전KPS 신세종사업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명절 기부에 그치지 않고, 아동의 놀이·식생활·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