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HUSS사업단, 2025학년도 표준현장실습 성과포럼 성료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HUSS)사업단은 ‘2025학년도 상반기 표준현장실습 성과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과포럼은 HUSS사업단과 지산학연계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학생·교수·기업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되어 표준현장실습을 이수한 재학생들이 직접 경험을 공유하고, 기업과 교수진이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좌담회로 마련되어 실습 제도의 개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표준현장실습 참여수기 발표회’에서는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발표를 진행했다. 정재현(물류통상학과 4학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노두은(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 4학년)·문은지(상담학과 4학년) 학생이 우수상, 전세진(상담학과 4학년) 학생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박성옥 HUSS사업단장은 “이번 성과포럼은 학생들에게 성취감을 부여할 뿐만 아니라, 후속 참여자들에게는 동기를 제공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학생·학교·기업 간 소통을 강화하여 인문사회적 가치와 현장 실무역량이 조화를 이루는 현장실습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