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전임상실험센터 본격 가동

전영역 청정시설로 "의생명융합연구의 핵심연구시설"

2013-08-26     최온유 기자
충남대학병원(원장 송시헌)은 26일 실험동물을 이용한 다양한 연구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의생명융합연구의 핵심연구시설인 전임상실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충남대학병원 전임상실험센터(센터장 전병화 교수)는 충남대학교 보운캠퍼스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연면적 1,824㎡ 규모로 동물사육실 및 수술실, 연구지원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식약처의 우수동물시설기준에 맞도록 설계됐다.

또한, 전영역이 청정시설로서 감염 및 전염가능성을 최소화해 실험결과의 신뢰성 및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연구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송시헌 원장은 “본 센터는 전임상동물실험을 위한 최적시설로서 임상중개융합연구의 활성화 및 국제경쟁력을 갖춘 안정적인 연구성과를 얻기 위한 연구시설로 발돋움 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동물시설이외에 연구지원실을 운영하여 교수님들의 연구력 향상에 적극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