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우체국 제18대 나기설 국장 취임

2013-08-26     최온유 기자

서대전우체국은 23일 정부인사발령으로 제18대 나기설 국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나기설 국장은 197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충청지방우정청 인력계획과장 및 대전우편집중국장 등을 역임했다.

나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따뜻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모든 분야에서의 무사고 실현으로 우정사업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확보하며,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우편사업의 지속적인 적자로 비상경영을 추진하는 등의 전체적인 어려운 사업여건이지만, 기본에 충실한 책임경영의식의 제고로 안정적 성장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