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유학생들, 한국효문화진흥원서 한국 '孝·문화' 배운다

2025-09-24     이성현 기자
배재대-한국효문화진흥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 유학생들이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한국을 탐색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배재대학교는 한국효문화진흥원과 산학협력 및 외국인 대상 K-컬처 문화 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산학협력 협의회 구성과 운영, 인적·학술적 정보 교류, 교육과정 공동개발, 대학생 자원봉사 활동 지원, 외국인 대상 K-컬처 문화 교육 운영 추진 등이 골자다.

김욱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 30만명 시대에 우리나라 고유의 효를 주제로 한국 문화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효문화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했다”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 이해 증진과 지역사회 연계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