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2025 세계 상위 2% 과학자’에 10명 선정

2025-09-24     이성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밭대학교는 과학·의학·기술 분야의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인 엘스비어(Elsevier)가 게재한 ‘2025 세계 상위 2% 과학자’ 명단에 총 10명의 연구자가 이름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매년 엘스비어와 스탠퍼드대 존 이오아니디스 교수가 22개의 과학 분야 174개의 세부 분야별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에 대해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산출된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을 분석하여 선정한다.

올해 발표된 ‘세계 상위 2% 과학자’ 명단은 2024년까지의 데이터베이스를 기준으로 했으며 국립한밭대는 ‘생애주기’ 기준 △신소재공학과 박경태(명예교수) △화학생명공학과 홍성욱, 유선율 △전기공학과 김기찬, 권정민 △건설환경공학과 최병호 교수와 △화학생명공학과 차테르지 수딥타 연구원 총 7명이 포함됐다.

또 ‘2024년 단일연도’ 기준에는 △건축설비시스템공학과 조진균 △신소재공학과 박경태, 김정한 △화학생명공학과 우승한, 유선율 △전기공학과 김기찬 교수 △화학생명공학과 차테르지 수딥타 총 7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