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뮤직토크쇼' 4회차 공연 서구 마치광장서 개최

2025-09-24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오는 27일, 서구 관저동 마치광장에서 「뮤직토크쇼」의 네 번째 무대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에는 대전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K-POP 커버댄스와 창작안무 등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전문 퍼포먼스 크루‘스피드댄스’와 2023년 MBN 댄스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킹 나이트’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댄스 실력으로 우승한 ‘군조크루’가 출연한다.

전문 댄스 크루 ‘스피드댄스’는 인기 댄스곡 커버댄스와 창작 안무를 주력으로 활동하며, 지역 최대 축제 ‘대전 0시 축제’ 개막 공연에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군조크루’는 울랄라세션의 전 맴버 군조를 리더로 결성된 4인조 혼성 댄스그룹으로, 힙합과 EDM 등 다양한 장르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소화하는 실력파 댄스보컬팀이다.

이번 공연은 활기 넘치는 마치광장을 무대로, 두 댄스팀의 젊은 에너지를 대전 시민들에게 선사하며 가을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뮤직토크쇼」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품격 있는 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대전 곳곳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 세 차례의 공연이 더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