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 7기 입학식 개최
2025-09-24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목원대학교 문화예술원은 ‘문화예술 최고경영자(CEO)과정 7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 7기 원우들은 1년간 목원대와 한빛탑 등에서 진행하는 20주 강의를 통해 전문적이며 차별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게 된다.
문화예술원은 대전예술의전당 김덕규 관장, 재즈 드러머 양왕열 등 연주자·기획자를 아우르는 문화예술계 전문가를 교수진으로 구성했다.
구자홍 문화예술원장은 “문화예술은 창조성과 감성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각 분야 리더들이 이번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문화적 안목과 품격 있는 소통 역량을 확장해 조직과 지역사회에 더 큰 가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이희학 총장은 “문화예술의 힘을 경영에 접목할 때 조직은 더 단단해지고 지역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을 이룬다”며 “목원대는 문화예술원 원우들의 리더십이 더 빛날 수 있도록 든든히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원대는 지난 2019년 중부권 대학 최초로 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