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충북연대 "정치권 통렬비판, 정책선거 실종"

2006-06-12     편집국

5.31지방선거충북연대는 이번 지방선거는 정책은 실종된 채 중앙정치의 대리전으로 치러졌다고 평가하고, 이를 주도한 정치권를 통렬하게 비판한다고 밝혔다.

5.31지방선거충북연대는 해단식과 함께 성명을 내, 이같이 주장하고 정책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관계기관을 비롯한 각계 각층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관련해 충북연대는 선거사범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신속한 재판진행, 엄중처벌을 사법당국에 요구하고 당선자들에게는 구체적인 공약이행계획서를 새로 작성해 취임후 발표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정우택 충북지사 당선자와 충북지사 직무 인수위원회에 정책간담회를 제안했다.

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