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 충남 RISE사업 기반 지역사회 기관들과 상호협력

생애주기별 평생직업교육·평생학습 특화 프로그램 공동 추진

2025-09-25     유규상 기자
백석문화대와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이경직)는 25일 교내 회의실에서 (사)천안YWCA,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 천안YWCA지역아동센터,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충남 RISE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천안YWCA 이혜경 대표이사,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 박미라 센터장, 천안YWCA지역아동센터 윤효순 센터장,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김장옥 센터장,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 유애현 교무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RISE 사업의 핵심 과제인 ‘지역자원 기반 평생교육 특화, 생애주기별 평생직업교육 구축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평생교육과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복지와 인재 양성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장·단기 평생교육 체계 공동 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 △지·산·학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혁신 △기술·경영 자문과 공동기술개발 △협의체·컨설팅단 구성 및 인재 양성, 홍보 협력 등이다.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은 “이번 협약은 충남 RISE사업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자리”라며 “대학의 교육역량과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천안 시민의 평생학습과 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는 올해 충남 RISE사업에 선정된 이후 향후 5년간 생애주기별 평생직업교육과 지역자원 기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며,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발전을 선도하는 거점 대학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