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신정균 교육감 위독

3년전 대장암 재발한 듯

2013-08-27     김거수 기자

내년 6월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세종시교육청 신정균(64) 교육감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신 교육감은 지난 2010년 대장암수술을 받아 건강이 양호하다는 판정을 받아왔지만 최근 과로 누적으로 인해 대장암이 재발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있다.

신 교육감은 현재 자택에서 가족들과 함께 마지막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신 교육감이 건강상의 이유로 내년 지방선거 출마가 불가능해진 만큼 전우홍 부교육감 직무대리 체제로 내년 선거전까지 운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