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이륜차 배달종사자 교통안전교육 확산협력
대전교통문화연수원-(주)우아한청년들 교통안전교육 업무협약 체결 민․관 협력으로 배달 이륜차 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기대
2025-09-25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25일,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이륜차 라이더들의 교통안전증진을 위해 (주)우아한청년들(배달의 민족 운영사)과 교통안전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륜차 배달업 종사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여 △ 교통안전 교육 지원 △ 교육 자원의 활용 △ 교육용 콘텐츠 제작 및 활용 △ 기타 교육안전 문화 확산 및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노력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이 날 협약식과 더불어 (주)우아한청년들은 대전지역 라이더들을 응원하기 위한 커피차 이벤트을 열어 훈훈함을 더했다.
한성수 대전교통문화연수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륜차 배달 종사자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은 물론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적극 기여하겠다”밝혔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교통안전은 라이더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에게 중요한 가치”라며 “ 앞으로 대전교통문화연수원과 협력하여 라이더들에게 더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안전한 배달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