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독립군 : 끝나지 않은 전쟁' 단체관람
- 독립군·광복군 정신 되새기며, 대한민국 뿌리와 민주적 가치 공유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강준현)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뿌리인 독립군 정신을 되새기고 현재와 미래 세대가 역사적 교훈을 공유하기 위해 특별한 '문화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
세종시당은 오는 9월 26일(금) 저녁 7시, 메가박스 나성점 1관에서 당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을 단체 관람한다.
이번에 상영되는 다큐멘터리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은 홍범도 장군의 치열한 독립전쟁 현장을 따라가며 대한민국 국군의 시작이 독립군에서 비롯되었음을 깊이 있게 조명한다.
1920년 봉오동 전투의 승리부터 2023년 육사 흉상 철거 논란까지, 독립군과 광복군의 정신이 오늘의 대한민국 국군으로 이어졌음을 생생하게 되짚는다.
특히, 배우 조진웅의 내레이션과 함께 독립운동가 후손, 정치인, 군인, 학자들의 목소리를 담아 **'무명의 독립군'**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와 위대한 독립전쟁의 역사를 오늘에 어떻게 계승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위원장은 "독립군과 광복군의 정신은 대한민국의 뿌리이자 오늘날 민주주의의 초석"임을 강조하며, "이번 영화 관람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공동체적 연대와 책임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시당은 이번 상영을 통해 참석자들이 대한민국이 수많은 독립군과 광복군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음을 다시금 깨닫고, 민주적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확산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를 함께 배우고 나누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