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전력 시스템 기술 협력 및 인재 양성 나선다

2025-09-26     이성현 기자
배재대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는 전력전자 및 제어계측 전문 기업 미림씨스콘과 미래 전력 산업을 선도할 핵심 기술 개발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력전자 기반의 전력 운영 시스템 및 실시간 전력제어 기술, Power HILS 분석, 전기자동차 및 배터리 시스템의 능동적 전력제어, 계통 연계 기술 분야에서의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청훈 기업협업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전력전자, 실시간 제어 등 미래 유망 분야의 최신 기술을 학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배우고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업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창의적이고 실무적인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