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삼천중, 정용선 대전지방경찰청장과 1-2-3 추방운동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문화 정착

2013-08-28     최온유 기자

대전삼천중(교장 강흥식)은 27일 오전 교장실에서 정용선 대전지방경찰청장 및 경찰 간부들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용선 대전지방경찰청장과 소속 경찰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교통 및 안전 지도를 실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모델을 제시했다.

‘안전한 학교환경 1-2-3 추방운동’은 학교 폭력 추방, 교통 무질서 근절,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기조로 지역사회와 손잡을 때 시너지 효과를 얻는 캠페인이다.

이날 대전삼천중에서는 대전지방경찰이 1-2-3 추방운동 및 학생 안전의식 고취, 서로 인사하는 친밀한 지역사회 만들기 운동을 실천함으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아울러 등교 시간대를 비롯한 주행 중 전조등 켜기 운동을 활성화하여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와 함께 평소 전조등 켜기를 생활화함으로써 교통안전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대전삼천중 전교직원은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전 실천을 통한 선진교통문화 정착 노력을 약속하는 서약서를 작성함으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운동에 동참했다.

강흥식 교장(대전삼천중)은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 및 지역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경찰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고 대전지방경찰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에 정용선 대전지방경찰청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담당하는 경찰이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