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TP, 튀니지 정부 대표단 초청 방문
운영 노하우 전수… STP 성공 모델 주목
2013-08-29 최온유 기자
충남테크노파크 이경호 연구원은 "이번 프로그램은 튀니지 산업부 측에서 충남TP의 공식적인 방문을 요청해 와 추진하게 됐다"며 "최근 여러 나라에서 한국형 STP 성공 모델로 충남테크노파크를 주목하고 있는 만큼 지역 기업들과 기술협력 등을 통해 상호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TP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한국형 STP 해외전수 프로그램은 지난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되며, 한국 TP 소개 및 전략 강의, 충남TP의 운영 노하우 전수 및 발전단계별 전략 제시, 한국의 산업발전 사례 연구를 통한 시사점 도출, 양기관 간 공동사업 및 협력 방안 논의 등으로 짜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