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숲체원,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실천 앞장

2025-09-26     최형순 기자
26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은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캠페인의 일환으로 고객과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플로깅 활동: 걷거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 줍는 환경 보호 활동

이번 활동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국민 참여 운동에 동참하며,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숲체원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명절을 맞아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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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직원들은 대전시 대표 관광지인 방동 윤슬거리를 시작으로 숲체원까지 5㎞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캠페인 취지 확산을 위해 이용 고객과 함께 원내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직원과 고객이 함께 깨끗한 숲 환경을 가꾸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요원 국립대전숲체원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대한민국을 새단장 할 수 있다”라며, “더불어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