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목천읍 43번째 교촌3리 경로당 개소
2025-09-26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 목천읍은 지난 25일 교촌3리 경로당을 개소했다.
교촌3리 희망마을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맹영호 동남구청장을 비롯해 유홍준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장,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목천읍의 43번째 경로당인 교촌3리 경로당은 147.2㎡ 규모로, 방 2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와 취미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성희 교촌3리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화합을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 생활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명 목천읍장은 “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가 시간을 즐기고, 소통하는 쉼터가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